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 (문단 편집) == 결과 == [[이명박]] 대통령은 피살 사건 직후 2008년 7월 11일 18대 국회 개회 연설에서 남북대화 재개를 제의했다. 사건 직후 참모진들이 연설안의 수정을 건의했으나, 묵살하고 원안대로 대화 재개의 연설을 강행했다. [[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3224052|#]] 대한민국 정부는 2008년 7월 12일 관광 출발 금지([[http://www.hani.co.kr/arti/politics/defense/298273.html|#]]), 7월 13일 15시 30분 전원 철수([[https://www.mk.co.kr/news/politics/view/2008/07/437985|#]]) 조치를 통해 '''[[금강산 관광]]을 중단'''시켰는데 지금도 복구되지 않고 있다. 이 사건 이후 금강산 관광지구에는 시설 관계자를 제외하면 대한민국 사람은 단 1명도 못 들어가고 있다.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 입장은 "당국간 협의를 통해 진상 규명, 재발 방지 및 신변 안전 보장 대책을 마련하여 금강산 사건을 해결한 후 관광을 재개한다"이다. [[http://unikorea.go.kr/content.do?cmsid=1557&sbf_writedate=writedate&searchField=title&searchValue=%EA%B8%88%EA%B0%95%EC%82%B0&x=0&y=0&mode=view&page=3&cid=14329|#]], [[http://unikorea.go.kr/content.do?cmsid=1557&sbf_writedate=writedate&searchField=title&searchValue=%EA%B8%88%EA%B0%95%EC%82%B0&x=0&y=0&mode=view&page=3&cid=11977|#]] 당시 집권 여당이었던 [[한나라당]] [[원내대표]] [[홍준표]] 의원은 국회 [[교섭단체]] 연설에서 본 사건의 진상 규명과 함께 남북이 대화와 상생의 길을 갈 것을 촉구하였으며 개성공단의 활성화도 언급하였다. [[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08/07/14/2008071400572.html|전문]] 이 사건을 계기로 남북관계는 화해 무드에서 본격 [[냉전]] 상황으로 선회하였으며 북한의 돈벌이 수단 중 하나였던 금강산 관광 또한 정지되었고, 이후 남북의 관계는 경색되어 남북 교류 또한 중단되었다. 그리고 이 사건이 터진 지 한 달도 안 되어 열린 [[2008 베이징 올림픽]]에서 남북 동시 입장[* [[2000 시드니 올림픽]] 개회식에서 남북한이 처음으로 [[한반도기]]를 앞세우고 동시 입장한 이래 [[2002 부산 아시안 게임]], [[2003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]], [[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]], [[2004 아테네 올림픽]], 2005 마카오 [[동아시아 경기 대회|동아시안 게임]], [[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]], [[2006 도하 아시안 게임]], [[2007 창춘 동계 아시안 게임]] 등 9회에 걸쳐 국제 종합대회에서 남북한이 동시 입장한 바 있었다. 이후 [[2018 평창 동계올림픽]]에서 통산 10번째로 남북한이 동시 입장하였다.]이 무산된 것도 모자라 당초 [[대한민국]]과 [[북한]]이 연달아 입장할 예정이었던 것을 입장 순서를 일부 조정하여 완전히 따로 입장하게 되었다. 이후 [[천안함 피격 사건]], [[연평도 포격전]], [[서부전선 포격 사건]], [[2016년 개성공단 가동 중단]] 등 북한의 도발과 핵실험, 한국과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가 맞물려 [[남북관계]]는 얼어붙었다. 다만 알려진 것과 달리 북한의 재정 상황은 이전과 큰 차이는 없는데 금강산 관광 중단을 비롯한 2008년 이후의 남북관계의 경색으로 인한 대남 자금 유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[[중국]]의 경제적 지원이 이를 상쇄했기 때문이다. 이 사건이 일어난 지 [[2018 남북정상회담|10년 후 남북정상회담]]에서는 남북 관계가 화해 모드로 돌아서는 듯 했으나 2020년 [[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]]으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